고추장아찌 만드는법,
아삭하고 알싸한 고추장아찌 비법
집집마다 고추장아찌는
꼭 먹는 밑반찬중에 하나죠.
담그는 방법이 다른 고추장아찌는
맛도 가지각색이지만 쉽게 만들면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오래가도록
무르지 않게 만드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고추장아찌는 활용할수 있는 요리가 매우 많답니다.
고추의 알싸하면서 감칠맛도는 매콤함은
고기요리와 잘 어울리고
다진 고추간장은
국수양념장으로도 많이 먹습니다.
고추요리
잘라서 놓으면
밑반찬으로도 쉽게 먹을 수 있고
매콤한 간장은 전요리먹을때도
콕콕 찍어먹으면 일품이죠.
풋고추보다는 매운맛이 있는 청양고추로
만들어 먹어야 제맛인 고추장아찌는
너무 연한 것 보다는
적당한 크기로 여름철에 많이 담근답니다.
고추는 깨끘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고추의 꼭지는 떼어내지 않고
1센지 정도 남겨 잘라서 정리해줍니다.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고추에 한두군데 구명을 내주면
고추양념이 잘 들어서 좋습니다.
고추꼭지가 떼어졌거나
붉은 고추가 섞여있다면
송송 썰어서 냉동실에 얼려놓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크기는 이정도가 좋은것 같아요.
너무 큰 고추는
두꺼워서 만들어놓으면 질기기도 하니
적당한 크기로 골라 구입해주세요.
장아찌를 담그는 용기는
유리용기를 사용합니다.
1년동안 두고 먹을거라
용기는 끓는 물에 넣고
열탕소독해서 말려줍니다.
물기가 없는 유리용기에
손질한 고추를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고추절임장을 넣었을때
뜨는것을 막기 위해서
누름돌을 이용해서 눌러주거나
접시등을 이용해서 눌러주는것이 좋습니다.
고추 절임장 만들기
간장 : 식초 : 설탕 : 물 =
1 : 0.75 : 0.75 : 1
절임장은 간장과 물은 동량으로 넣고
설탕과 식초는 3/4정도 넣어주는것이 맛있습니다.
분량의 절임장은 부르르 끓인후
한 김 식혀서
뜨거울 때 부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뜨거운 간장물을 부어주면
나중에 다시 간장물을 따라서 끓여주는
번거로움 없이 만들 수 있습니다.
고추장아찌 숙성기간
고추장아찌는
상온에서 3~4일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넣고 바로 먹습니다.
냉장고에 넣고 며칠 안 지났는데도
벌써 먹을직스럽게 고추장아찌가 익어가네요.
냉장고에 두고두고 숙성시키면서
먹을 수 있는 고추장아찌는
이렇게 만들면 1년 이상 먹을 수 있습니다.
송송 썰어서 놔두면 먹기도 편리하고
간장양념까지 활용할 수 있어서 좋답니다.
요건 1년 정도 된 작년 고추장아찌인데
아직도 아삭아삭 변질 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고추장아찌
많이 만들어서 1년 동안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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